청산맛감자탕에서 미스트롯 송가인님 먹었던 잠실새내역 감자탕~

2019. 7. 3. 15:10팜애드(PamAD)/Life Style

 

 

안녕하세요! 더운 여름날에는

시원한 음식을 많이 찾겠지만, 저녁에는

좀 선선해 지는 것 같죠. 요즘 잠도 설치고

힘들어서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것이 뭐가

좋을까 생각하다가 청산맛감자탕으로

왔어요. 이곳은 감자탕이 아주

맛있거든요.

 

 

 

 

 

 

잠실새내역은, 워낙 음식점이 많고 복잡한 곳이잖아요. 처음에 갔을 때 상당히 당황스러웠는데 이제는 종종 감자탕을 먹으로 가다보니 지금은 지형이 어느정도 익숙해진 상태랍니다. 잠실새내역 3번출구 쪽에서 좀더 가까운 것 같더라구요.

 

 

 

 

 

저녁 퇴근 시간이 시작될 쯤 잠실새내역 성단근처 풍경이에요. 아직 퇴근 시간 전이라서 사람이 별루 없어 보이지만 저녁때면 사람들로 북적이는 공간이죠. 맥도날드 사거리에서 쭉 안으로 들어오면 이곳이 나오고 여기서 저 골목방향으로 좀더 들어가다 우회전하면 청산맛감자탕이 나옵니다.

 

 

 

 

 

청산맛감자탕에 도착하고 나니 이제 맛있는 묵은지 감자탕을 먹을 수 있다는 기쁨이 벌써부터 시작되는 것 같더라구요. 언릉 안으로 들어갔어요. 과연, 오늘은 어떤 맛이 나올지 기대하는 마음으로..

 

 

 

 

 

  

안으로 들어갔더니 이렇게 요즘 대세인 미스트롯 송가인님의 사인이 메뉴판 옆으로 보이더라구요. 한밤에 습격처럼 저녁 늦게 이곳에 와서 맛있는 감자탕을 드시고 가셨다는 후문이 있네요. 사인도 예쁜 것 같구^^

 

 

 

 

 

그리고 우리는 요렇게 맛있게 익은 잠실새내역 감자탕을 맛있게 먹기 시작했어요. 칼칼한 국물과 시원한 묵은지와 뼈다귀고기의 콜라보. 냄새도 안나고 아주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여름의 보양식이 아닐까요. 뼈다귀 고기에 고기도 푸짐하게 붙어있어서 너무 맛있더라구요.

 

 

 

 

 

잠실새내역 감자탕은 사진에서 보시는 것처럼 고기도 부드러워서 아이들도 같이 먹을 수 있을 것 같더라구요. 푸짐하게 먹으면서 시원한 음료도 같이 먹으니 스트레스가 다 날아가는 것 같아서 너무 행복하고 맛있게 먹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