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9. 27. 15:49ㆍ극장광고
극장광고 유형:
스페셜 옥외 영화간판(X맨)
▲메가박스 강남씨티 극장.
우리가 극장광고를 말할때는 여러가지 유형이 있습니다. 주로 스크린을 통해서 나오는 것이 대부분이지만, 오늘 우리는 옥외에 설치된 특수한 광고제작물을 통해서 색다른 매체에 대한 이야기를 좀 하려고 합니다. 물론 팜애드를 통해서 다양한 형태의 영화관 내에 설치제작된 광고들을 살펴봤습니다.
식상함에서 벗어나다!
옥외 영화간판의 페러다임을 제시
▲옥외 영화간판 설치모습: X맨 in 메가박스 강남씨티.
위의 사진은 건물 외부에 설치, 제작된 영화간판의 모습입니다. 언뜻 보기에는 상단부만 보면 비슷해 보이기도 하지만, 좀더 바라보면 간판의 일부가 마치 울버린의 날카로운 손날이 찢어낸 듯한 효과를 보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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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메가박스 강남씨티극장
#규격: 가로 10m* 세로 8m
#특징: 주인공 울버린이 간판을 뜯어놓은 듯한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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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쪽으로 좀더 다가갈 수록 그 효과와 느낌은 완전 다르게 다가오는 모습입니다. 실제로 어떤 사람들은 간판이 이렇게 뜯겨져 나간 것이 아닌가? 하면서 행인들의 시선을 자연스럽게 주목시키는 효과가 있음이 증명되었습니다.
여러가지 고민과 디자인, 안정성, 주목성 등을 총망라하여 특수제작된 옥외 극장광고 유형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특수광고물입니다 바닥에 정말 박혀있는 듯한 느낌도 연출되었습니다.
좀더 사실감을 주기 위해서 바닥 균혈도 사실감 있게 처리한 모습을 확인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오늘은 이렇게 옥외에 설치제작된 극장광고판에 대하여 가볍게 살펴보았습니다. 다음번에는 실내에 설치되는 와이드칼라조명, 포토존, 현수막 텐션, 랩핑 등에 대하여 좀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